그동안 기업의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핵심 요소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고려되었지만, 이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집중하는 추세입니다. 디지털화가 비즈니스의 더 많은 부분에 적용됨에 따라 엔터프라이즈 IT 환경은 더욱 복잡해졌고,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규제, 보안 및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도 포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리얼티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들과 함께 일하면서 이러한 변화를 몸소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 트렌드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IDC에 의뢰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에 관한 인포브리프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보고서는 광범위한 엔드유저 대상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고, 결과적으로 2023년 말까지 한국 조직의 74%가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년 전 66%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요 트렌드 및 투자

본 인포브리프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전통적으로 온프레미스 환경을 선호해 왔지만, 이러한 환경 변화의 추세를 강조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추진으로 디지털화와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됐다고 합니다.

IDC는 한국의 클라우드 지출이 2026년까지 연평균 11%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동시에 도전 과제를 제시합니다. 결과적으로 한국 조직은 주로 멀티 클라우드 통합, 데이터 관리,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여러 클라우드가 단일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실행하거나 공통 도구 세트로 관리할 수 있는 고급 하이브리드 환경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도로 분산된 워크로드 간의 원활한 상호 운용성과 연결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 기업의 84%가 클라우드 연결성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이 보고서는 코어 워크로드에서 엣지 워크로드로의 전환, 디지털 주권 요구 사항 증가 등 다른 IT 인프라 트렌드에 대해서도 정량화합니다.

기회 및 권장 사항

한국은 글로벌 기업들에게 엄청난 기회를 제공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선진국 중 하나이며, 첨단 기술 산업이 번성하고, 인구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선도적인 기업은 IT에 대한 접근 방식을 현대화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있거나 한국으로 확장하는 조직은 심각한 디지털 인프라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IDC 인포브리프는 자동화 시스템 채택부터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전략적 관계 구축에 이르기까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권장 사항을 제시합니다.

최종 권장사항에 따르면 "조직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공급망 내에서 여러 클라우드 공급업체, 클라우드 호스팅 및 코로케이션 제공업체를 포함하여 더 넓은 생태계을 포괄해야 합니다.

IDC는 "공급업체 평가에는 비용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보안, 통합, 연결성, 관리 및 전문 기능을 포함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입니다.

IDC 인포브리프 '혁신과 효율성을 실현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데이터의 힘 활용하기'를 다운로드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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