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의 4가지 장애물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

John Boutross,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SVP
2020년 5월 21일

IT는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알려진 문제, 레거시 과제, 급변하는 기술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민첩한 사고와 비즈니스 소유자와의 협업이 성공적인 전환의 핵심입니다. 지금과 같은 디지털 혁신의 시기에는 데이터 관리와 보호가 비즈니스의 기반이 됩니다. 그러나 디지털 혁신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리엔지니어링 프로세스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습니다. 다음은 고객에게서 자주 듣는 4가지 장애물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입니다.

장애물 1: 데이터 근접성 처리

조직은 데이터 중력 문제와 노후화된 데이터 저장 방식으로 인해 더욱 복잡해진 상황에서 일관된 전략 수립 방법을 여전히 고심합니다. 데이터를 소비하는 애플리케이션 근처에 데이터를 저장해야 해서 근접성 및 대역폭 문제가 발생합니다. 데이터 이동이 어렵고 비즈니스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IT 의사 결정권자와 비즈니스 부서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과 관련하여 한때 오늘날 시장의 차별화 요소였던 것이 이제는 더 큰 퍼즐의 기본 조각이 되었습니다.

451 Research에 따르면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호하는 접근 방식으로 채택한 기업은 55%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스토리지 기능과 경제적 효율성의 탄력성으로 인해 IT 조직이 비즈니스의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Gartner의 수석 디렉터 애널리스트인 Santhosh Rao는 “클라우드를 최우선 순위로 삼고 추진하는 클라우드 우선 전략이 없는 조직은 경쟁업체에 뒤처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합니다.

장애물 2: 증가하는 데이터 볼륨 처리 및 저장

기업의 AI 사용이 파일럿 단계를 지나 생산 단계로 넘어가면서 복잡한 문제도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리소스 기술 격차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레거시 데이터 시스템은 AI가 쏟아내는 새로운 데이터 양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또한 기존 기술 인프라를 사용하여 이러한 정보를 처리하고 실시간 통찰력으로 전환하는 능력도 여전히 부족합니다. 전력 밀도와 냉각은 기존 데이터 센터 인프라의 두 가지 주요 제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과제로 인해 IT 부서는 데이터 중력 장벽을 제거하고 참여자, 애플리케이션, 정보 및 위치별 요구 사항에 따라 달라지는 분산 워크플로우를 수용하는 분산형 인프라로 재설계해야 합니다.

“새로운 인프라는 기업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필요한 일을 필요할 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 Gartner, 어디에나 있는 인프라: 데이터 센터의 진화, 2019년 7월

AI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기업은 민첩한 인프라 투자를 통해 우위를 점하는 다른 기업에 뒤쳐질 위험이 있습니다.

장애물 3: 데이터 안전 유지

데이터 보안은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하기 시작한 이래로 항상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과 같이 진화하는 기술의 성숙과 그에 따른 미지의 영역으로 인해 위험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9년에는 사이버 범죄로 인해 기업이 35억 달러 이상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ComputerWeekly와의 인터뷰에서 Unliever의 CISO인 Bobby Ford는 “레레거시 IT 시스템이 사이버 침해 사고의 중심에 있는 경우가 많다...”라고 합니다. 때로는 패치에 관한 것이지만 물리적 관점 및 디지털 보안 관점에서 이러한 방식을 재검토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단 기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조직 전반의 위험 지점이 실시간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자체의 협업 방식도 재고해야 합니다. 프로세스를 발전시키지 않으면 기업은 데이터와 고객의 신뢰를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조직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더 많이 투자할수록 추가적인 위험 요소를 평가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하이브리드 및/또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것은 기술 및 비즈니스 수준 모두에서 엔터프라이즈 무결성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장애물 4: 재난에 대한 적절한 대응

조직은 여전히 사업 수익을 보호하고, 가동 중단 위험을 줄이고, 예상치 못한 중단이 발생했을 때 복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룹이 비즈니스의 면모를 바꾸기 위해 디지털 혁신에 더 의존함에 따라 수집하는 데이터의 손실과 새롭게 전환된 프로세스의 중단은 진행 중인 모든 작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이를 가장 잘 보여줍니다. 유연한 네트워크 용량과 원격 액세스에 대한 비즈니스의 요구 사항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DataCenter Knowledge에 따르면 “인프라 팀은 [are] 이러한 서비스를 온라인 상태로 유지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기업은 비즈니스 연속성 및 대비 접근 방식을 실시간으로 재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팬데믹이 유일한 문제는 아닙니다. 예측 가능한 날씨 기반 불확실성, 데이터 센터를 대상으로 한 범죄의 지속적인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고객 서비스에 사용되는 중요 데이터가 중단 없이 보호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 불완전한 반복

어떠한 장애물이 있더라도 앞으로 나아갈 길은 있습니다. 위로가 되기도 하고 저주가 되기도 하지만 백지상태에서 새로운 전략을 시작하는 기업은 없습니다. 완벽함보다는 진전이 더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이 조직이 진전을 이룰 수 있는 몇 가지 단계를 소개합니다.

비전을 로드맵으로 전환

디지털 혁신은 진공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경영진의 동의를 얻은 비전에서 시작하여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IT 리더십의 몫입니다. 그러나 조직을 완전히 진화시키려면 단순한 계획을 넘어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치를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로드맵이어야 합니다. McKinsey는 디지털 혁신의 10가지 기본 원칙을 제시하며, 이 원칙은 여러분이 스케치한 로드맵을 본격적인 디지털 혁신 계획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디지털 혁신처럼 포괄적인 계획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과정은 우리가 상상하는 더 생산적인 비즈니스와 기술의 미래를 향해 점진적으로 나아가기 위한 모든 새로운 이니셔티브에서 수행될 것입니다.